–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운영 심의 조정 –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가정교육과 박은숙(사진) 교수가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총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총괄위원회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운영과 관련된 심의 및 조정역할을 하며, 대학 관계자 5인, 고교 관계자 3인, 민간부문 전문가 2인 등 총 12인으로 구성돼 4월부터 1년 동안 활동한다.
한편,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은 고교생 및 학부모의 대입 부담 완화, 고교교육 내실화, 중·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등 대입 전형의 종합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입 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 공정성 제고, 학교교육중심 전형 운영, 고른 기회전형 운영, 대입 전형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학을 선정하고 있다.
2014년도부터 시작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은 올해 전국 65개교 내외의 대학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기간은 2년이다.
박은숙 교수는 원광대 입학관리처장과 인력개발처장, 전국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협의회장, 초대 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식생활교육 전북네트워크 초대 상임대표에 이어 현재 농축산식품부 지정 식생활교육기관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